이철수(50·사진) 국가공무원노조 위원장이 재선했다.
국공노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26일 12대 임원선거를 진행한 결과 기호 1번 이철수·임동수(위원장·사무총장 동반출마) 후보조가 투표자 대비 57.77%의 득표율로 당선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전체 선거인 수 2만4천839명 중 투표자 1만7천473명이 참여해 투표율 70.34%를 기록했다. 낙선한 기호 2번 은준기·박명주 후보조는 42.23% 지지를 받았다.
현 위원장·사무총장인 이철수·임동수 당선자는 연임에 성공했다. 이 위원장은 7·8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정사업본부)지부 위원장을 지냈다. 임 사무총장은 교육부지부 1·2대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비연고지 근무자 주거 지원을 확대하고, 국가행정공제회 설립을 이끌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각 부처가 하나의 행정부로 묶여 민간사업장보다 적은 근무시간면제(타임오프) 한도를 부·처·청·위원회 단위로 바꿔 개선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새 임원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3년간이다. 당선자 결정 공고 후 3일 이내인 29일까지 이의제기가 없을 때는 당선자를 확정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