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중인 차봉은 보건의료노조 노원을지대병원지부장이 삭발했다. 노원구 시민사회단체는 사용자쪽에 성실한 교섭을 촉구했다.
노조는 31일 오전 서울 노원구 노원을지대병원 로비에서 지부 파업 출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차 지부장은 2017년 단체교섭 합의 사항 이행과 성실 교섭을 촉구하며 삭발했다.
지부는 지난 10일부터 파업해 이날 22일째 접어들었다. 이들은 2017년 당시 48일 파업 끝에 합의한 △2020년까지 전체 정규직 비율 90% 상향 유지 △2022년까지 타 사립대병원과 임금 격차 해소 △교대근무자 처우 개선 △노조 활동 보장을 지키라고 사용자에 요구하고 있다.


오해하실 수있어요!!
하지만 근무 해본 분들이라면 모두가 아는 사항입니다!! 병원의 고유목적자금으로 1000억을 모으며 수익이 적자가 아님에도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하지 않고 ,
단협의 약속은 지키지 않고 값싸게 인력을 운영하는,
을지 가족이라며 희생을 강요하고,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 직원들을 내 몰고 있는 을지 재단! 각 지역의 을지병원 간 차별로 갈라치기하는 그런 재단!!
한 면만을 보지마세요!!! 여러분의 가족이 이런 대우를 받고 있다면 너무 속상하지 않을까요!
인력부족으로 백업을 매일 다니는 직원들!!
의정갈등으로 전공의가 없어 업무가 가중되는 , 식사도 화장실도 제때 갈수없는 간호사들.
단순 임금을 위한 파업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