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노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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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노무법인이 <근로감독 매뉴얼>(강남노무법인 출판부·3만원)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봉수 공인노무사와 안태욱 전문위원이 공동으로 펴냈다.

이번 매뉴얼은 올해 고용노동부가 발간한 ‘노무관리 가이드북’과 ‘노동관계법 준수 자가진단표’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근로감독관이 사업장을 방문해 근로감독을 할 경우 노동법 준수 여부를 16개 노무 분야에 대해 세부 질문을 가지고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1장은 실제 근로감독 사례를 제시해 근로감독이 이뤄지는 내용과 관련 후속조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2장은 노동부가 매년 발간하고 있는 근로감독의 ‘노동관계법 준수 자기진단표’ 내용을 설명했다. 3장은 근로감독 16개 분야를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된 배경지식과 사례를 제시했다. 부록에서 강남노무법인의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고 있는 근로감독 체크리스트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국문과 영문으로 총 502쪽 분량이다.

저자들은 “이번 매뉴얼이 사업장에서 근로감독 준비를 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회사가 노동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기본 매뉴얼이 됐으면 한다”며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지침서로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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