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매일노는뉴스>가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올해 매일노는뉴스 첫 테마는 ‘스포츠×노동’이다. 운동은 위기에 처한 K직장인들을 구하는 동아줄이다. 일이 나를 집어삼키려 할 때 직장인들은 숨 쉴 구멍으로 운동을 찾는다. ‘인생 운동’을 찾고 싶으나, 찾지 못한 강예슬 기자가 ‘인생 운동’을 만난 이들을 인터뷰했다.

프랑스 축구선수 은골로 캉테의 신출귀몰한 플레이에 이끌려 여성축구 세계에 입문, 7년간 필드를 뛰고 있는 이효원 금속노련 홍보부장, 8년 전 우연히 탁구와 만나 사랑에 빠지고 현재는 고용노동부 탁구동호회 '오늘 탁구나~!'의 총무를 맡고 있는 김보경 노동부 사무관이 주인공이다.

박이현 문화연대 대안체육회 활동가는 우리가 아는 운동과는 뭔가 좀 달라도 다른 ‘모두의 스포츠’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한울·여경민 서강대 학생들은 청소노동자와 함께 배구하며 배우고 느낀 것들을 진솔하게 전한다.

[테마] 스포츠×노동

#1. ‘캉테 덕질’로 빠져든 축구, ‘진심’이 되다

#2. 오늘 탁구나 칠래?

#3. 모두의 운동회, 운동으로 운동하는 이유

#4. 다시 노학연대, 스포츠로 눈 맞추고 관계 맺기

[노는 뉴스]

#1. 철도노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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