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들한테도 주식 약정에 참여하라고 했어요. 그래야 더 애정을 갖죠.”(김창근 금융노조 하나은행지부 위원장) 금융노조 하나은행지부가 매일노동뉴스의 주주가 됐다. 지난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본점 14층 지부사무실에서 진행된 약정식에서 하나은행지부는 주식 2천주를 투자하기로 했다. 김창근 위원장은 “노동자들의 밑바닥 얘기를 해 주는 곳은 매일노
금융노조 SC제일은행지부(위원장 서성학)의 캐치프레이즈는 '행동하는 노조'다. 지난 집행부는 64일간 은행권 최장기 파업투쟁을 이끌었다. 하지만 파업 이후 830여명이 명예퇴직하면서 후유증을 겪었다.지난해 1월 출범한 서성학 집행부의 과제는 파업 후유증 극복에 있었다. 지난해 2월 2010~2011년 임금·단체협약을 일괄 타결하고, 올해 2
구종서 금융노조 한국감정원지부 위원장은 매일노동뉴스 증자사업의 최초 제안자다. 지난해 초부터 증자를 통한 노동언론의 영속적 발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해 왔다. 노조의 주식 참여로 ‘100년 가는 노동언론’의 씨를 뿌린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그가 지부 내부 논의를 거쳐 매일노동뉴스 주식 600주를 약정했다. 이와 별도로 개인적으로도 200
금융노조 대한주택보증지부(위원장 이흥식)가 매일노동뉴스 주식 200주를 약정했다. 이흥식 위원장은 지난 11일 서울시 여의도 지부사무실에서 박승흡 매일노동뉴스 회장을 만나 주식 매입 약정서를 작성했다. 이 위원장은 “아침마다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 매일노동뉴스를 10년 가까이 읽었다”며 “무주택 서민 보호기관인 대한주택보증과 매일노동뉴스가 함께 100년을
금융노조 한국자산관리공사지부(위원장 김종석)가 매일노동뉴스와 손을 잡았다.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지부사무실에서 매일노동뉴스 주식 600주를 약정했다. 김종석 위원장은 “매일노동뉴스는 노동운동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매일노동뉴스에 축적된 자산을 노동계가 공동으로 운용하고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공공·기업·금융·
“지난 3월 매일노동뉴스와 했던 인터뷰 전문을 조합원 대상 홍보물로 사용했어요. 매일노동뉴스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죠.” 진창근 금융노조 한국씨티은행지부 위원장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중구 다동 지부 사무실에서 박승흡 매일노동뉴스 회장을 만나 매일노동뉴스 주식 1천주를 약정했다. 지부는 올해 2월부터 ‘고용안정 사수·노사합의 이행·책임경영 실천’을
“돈이 어성게, 하영은 못햄수다. 겅해도 매일노동뉴스에 모슴도 보게시리허젱, 호끔만 햄수다게.”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조 제주경마공원지부(지부장 강태종)가 매일노동뉴스 주식 1천주를 매입했다. 본조인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조(위원장 윤창수)가 2만주를 투자한 이후 지역지부별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경마공원지부가 ‘100년 가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조진호)과 소속 노조들이 매일노동뉴스 증자에 참여했다.조진호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공무원노총 사무실에서 박성국 매일노동뉴스 대표를 만나 증자 참여를 약속했다.공무원노총과 함께 소속 광역연맹·행정부노조·서울교육청노조·충북교육청노조·서울동대문구노조·대구북구노조&m
80년대 말, 민주노조 건설운동에 앞장섰던 건설사무직 노동자들이 증자에 선도적으로 참여했다. 홍순관 전국건설기업노조연합 위원장과 민경옥 경남기업노조 위원장, 박영찬 벽산사무노조 위원장은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본사 사무실에서 박성국 대표를 만나 증자 참여를 약속했다. 건설기업노련과 함께 소속 단위노조인 경남기업노조와 벽산사무노조
“노조운동은 매일노동뉴스에 빚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존중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파트너 관계가 돼야 합니다.” 공공연맹 코스콤노조(위원장 우승배)가 매일노동뉴스 증자사업에 참여했다. 우 위원장은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노조사무실에서 “최근 해고자 문제로 노사관계가 좋지 않다”며 “해고자 원직복직을 쟁점화하려면 매일노동뉴스의 도움이
금속노조 SJM지회(지회장 김영호)가 금속노조 산하조직 가운데 처음으로 매일노동뉴스 증자에 참여했다. 지난 18일 오전 안산 반월공단에 위치한 지회사무실에서 주식 2천주를 약정한 김영호 지회장은 “SJM 노동자들은 지난해 7월27일 새벽 4시에 용역깡패를 앞세운 자본과 행정관료들의 계략으로 소리 없이 죽을 운명이었다”며 “노동자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진실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는 정치적 영욕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민주노동당 창당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 소속으로 두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고, 진보운동진영의 1대 주주로서 영광된 지위를 누렸다. 민주노동당이 역사 속에 건재한 동안에는 평등과 통일로 갈라진 진보운동진영의 움푹 팬 골을 메우는 통합의 전도사를 자임했다. 그러나 끝내 진보정당 분열
“배당은 언제쯤 하나요? 매일노동뉴스가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날이 어서 오길 고대하겠습니다.”에 애정을 보내 주던 공인노무사 세 명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본사 사옥을 방문해 증자에 참여했다. 유성규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참터)와 한창현 대표노무사(토마토 노무법인)·박준우 대표노무사(노
천영세(사진 왼쪽) 전 민주노동당 대표가 매일노동뉴스 주주로 결합했다.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와 함께 한국의 노동운동과 진보정당 역사의 산증인인 천 전 대표는 지난 12일 오후 매일노동뉴스 사무실에서 주식을 약정한 뒤 “모든 것이 허물어지는 시대에 노동이라는 주제를 붙잡고 21년을 헤쳐 온 매일노동뉴스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천
한국기업데이터지부(위원장 윤주필)는 금융노조 36개 지부 가운데 다섯 번째로 작다. 지난 3년간 투쟁을 거치며 지부 재정은 바닥을 보이고 있다. 대신에 100여명의 조합원은 찰흙처럼 서로 엉켜 단단해졌다.윤주필(사진 왼쪽) 위원장은 “매일노동뉴스가 제대로 보도해 줘서 투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며 “매일노동뉴스 주식투자는
“노동언론은 노동계 소식을 알릴 뿐 아니라 간접적으로 노동계를 교육시키는 효과도 있는 만큼 매일노동뉴스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위력적이다.”금융노조 신한은행지부(위원장 유주선)가 매일노동뉴스 주식 1천400주를 약정했다. 유 위원장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지부 사무실에서 “현장의 소리를 대변하면서 문제점도 지
“매일노동뉴스를 키워 노동 문제에 대한 언로를 확장해야 합니다.” 최용국 전 민주노총 부산본부장은 노동이슈를 사회적 중심의제로 키워내는 데 매일노동뉴스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최 전 본부장(사진 왼쪽)은 지난 20일 부산시 동구 노동복지회관에서 매일노동뉴스 주식에 투자하며 “1천800만 노동자를 위한 대중활동의 일환이자 조직활동의 매개로 매일노동뉴스를
전국자동차노조연맹(위원장 김주익)이 '100년 가는 노동언론 만들기' 사업에 동참했다. 김주익(사진 오른쪽) 위원장은 22일 오후 서울 양재동 자동차노련 회의실에서 4천주를 약정한 뒤 "진보와 보수의 편 가르기가 아닌 현장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정치·사회·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의 근본은 노동에
10만 금융노동자의 노동운동 구심인 금융노조(위원장 김문호)가 매일노동뉴스 주식 공개모집에 동참했다. 김문호(사진 왼쪽) 위원장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노조 사무실에서 주식 600주를 약정하며 “매일노동뉴스에 대한 투자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백년대계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노조와 소속 36개 지부가 매일노동뉴스 증자사
매일노동뉴스 주주로 참여하는 개인과 단체를 본 지면에 소개합니다. 노동언론은 노동의 생태계를 이루는 한 축입니다. 노동언론의 동반자가 되려는 그 소중한 정성과 연대, 책임과 참여는 100년 가는 매일노동뉴스를 위해 제대로 쓰겠습니다. 한국노총 최장기 투쟁사업장인 금융노조 외환은행지부(위원장 김기철)가 매일노동뉴스 주주로 결합했다. 김기철 위원장은 7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