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선거에 출마한 전국삼성전자노조(위원장 손우목) 임원과 조합원 7명이 당선됐다. 노조는 임금·노동조건을 사실상 결정해 온 노사협의회를 본연의 직원 소통 역할에 충실하도록 바꾸겠다고 밝혔다.
20일 노조는 4일부터 19일까지 치러진 22대 삼성전자 노사협의회 선거 결과 화성 노사협의회 1·3선거구, DSR 노사협의회 4·7선거구, 평택 노사협의회 5·7선거구, 천안온양 노사협의회 4선거구에서 손우목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와 조합원 등 7명이 당선했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화성 노사협의회 3선거구에서 당선됐다.
손 위원장은 “지금까지 삼성전자 노사협의회는 직원을 대변하기보다 사용자 입장이나 결정을 직원에게 전달하고 통보하는 수단으로 악용돼 왔다”며 “근로자 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근로자참여법)에 규정된 본연의 모습으로 직원에게 노사협의회를 되돌려줄 기회가 왔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또 “임금과 노동조건을 결정해 온 관행을 근절하는 등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사업장 노사협의회 사원대표로도 출마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노사협의회 사원대표는 다른 사업장 사원대표와 함께 노사협의회 회의에도 참여한다.


2022 고합916번 11년무고죄다. 삼성연세대비리십년입니다 정정보도를 안하는게 공익이고 언론자유냐? 김만배들
메디트와 김병철판사님이 좋다는데 불복하냐?
이매리하나은행계좌로만 십년사기이에입금먼저다
27일전까지 이매리 정정보도필수다 벌금많이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