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한국을 찾은 일본국제노동재단 관계자는 타카기 츠요시 이사장(전 렌고 위원장)과 단노 히사시게 상무이사(전 렌고 사무차장), 나카무라 카즈마사 홍보담당자다. 이들은 방한기간 동안 한국노총·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한국노동사회연구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박인상 재단 대표이사장은 21일 오후 재단을 찾은 다카기 이사장 일행에게 “한일 양국의 노동 분야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환영했고, 다카기 이사장은 “한일 양국이 공생발전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두 기관이 주춧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재단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근로시간 줄이기와 일본의 노동운동’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다카기 이사장이 ‘최근 일본 노동운동의 고민과 과제’, 단노 상무이사가 ‘일본의 근로시간 현황과 과제’를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