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5-11-26 [사진기사] 가을소풍과 상경투쟁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포토뉴스 [사진기사] 가을소풍과 상경투쟁 기자명 정기훈 기자 입력 2010.10.25 09:43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구호 외치느라 자꾸 뻗어 뻐근했던 어깨가 시원했다. 정리해고 흉흉한 소문에 움츠렸던 어깨를 잠시 달랬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 가을소풍 나온 능곡고 학생들이 상경투쟁 나선 한진중공업 노동자를 위무했다. '미션' 수행 중이라고 했다. '필요한 일 해 드리기'가 그중 하나였다고. 일자리가 위태로워 '피곤한 일' 많았던 배 짓는 노동자는 그저 "시원하다"며 슬쩍 웃고 말았다. 정기훈 기자 photo@labortoday.co.kr 겨울, 농성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댓글입력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구호 외치느라 자꾸 뻗어 뻐근했던 어깨가 시원했다. 정리해고 흉흉한 소문에 움츠렸던 어깨를 잠시 달랬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 가을소풍 나온 능곡고 학생들이 상경투쟁 나선 한진중공업 노동자를 위무했다. '미션' 수행 중이라고 했다. '필요한 일 해 드리기'가 그중 하나였다고. 일자리가 위태로워 '피곤한 일' 많았던 배 짓는 노동자는 그저 "시원하다"며 슬쩍 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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