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시민·사회단체와 야당이 ‘KBS 수신료 인상저지 범국민행동'을 결성해 29일 오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수신료 인상은 조중동 등 보수신문의 특혜성 종편을 위한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대국민 홍보활동과 수신료 인상안의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한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영화배우 문성근씨(오른쪽 두번째) 등 각계 인사들이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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