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이사장 김동명)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갔다.

재단은 13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한국농협김치에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중북부지역지부, 한국농협김치노조와 함께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재단은 이날 10킬로그램짜리 김장김치 330박스를 담가 의정부시 장애인협의회, 경기북부 근로자검진센터, 의정부 및 연천 지역 복지재단, 가사돌봄 노동자, 이주노동자 등 33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명 이사장은 “나눔을 통해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얼마나 다양한지, 노동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움직일 때 얼마나 더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한국노총과 노조, 지역단체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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