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진행한 공무원연맹 6대 임원선거에서 신동근 위원장 당선인(사진 왼쪽)과 박운평 사무처장 당선인(사진 오른쪽)이 박성이 공무원연맹선거관리위원장과 당선을 기념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공무원연맹>

공무원연맹 6대 임원선거 결과 기호 1번 신동근·박운평 후보조가 선출됐다.

공무원연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성이)는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6대 임원선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선거인 234명 중 232명이 참여해 투표율 99.15%를 기록했다. 기호 1번 신동근 위원장·박운평 사무처장 후보조가 126표로 득표율 54.31%를, 기호 2번 김태신 위원장·최경환 사무처장 후보조가 106표로 득표율 45.69%를 얻었다. 신임 집행부 임기는 올해 11월1일부터 2028년 10월31일까지다.

신동근 위원장 당선인은 경상남도청공무원노조 6~9대 위원장과 공무원연맹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박운평 사무처장 당선인은 구리시청공무원노조 7~8대 위원장을 지냈다.

신동근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많은 조합원의 의견을 청취했다”며 “더욱 더 화합하고, 단결하는 공무원연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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