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우 근로복지공단 위원장 당선자

근로복지공단노조 19대 위원장에 신현우 노조 서울본부장이 당선했다.

근로복지공단노조는 23일 전자투표로 실시한 선거에서 신현우·윤정향 후보조가 2천88표(득표율 52.02%)를 얻어, 1천926표(득표율 47.99%)를 얻은 박재영·김은희 후보조를 꺾고 당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선거인 4천308명 가운데 4천14명이 투표(투표율 93.18%)를 기록했다. 신임 집행부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3년이다.

신현우 당선인은 18대 노조 서울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윤정향 수석부위원장 당선인은 18대 강원본부장으로, 한현주 사무처장 당선인은 서초대의원으로 각각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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