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훈 기자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 앞에서 배달 기본운임을 인상하고 라이더유상보험 가입 의무화 복구를 촉구하며 상징의식을 벌였다. 이들은 “얼마나 더 죽어야 합니까”라고 쓰인 현수막을 바닥에 펼치고 그 위에 죽은 듯 누웠다. ‘3년 연속 산재 발생 1위 기업’ 악명을 유지하고 있는 배달의민족을 향한 라이더들의 외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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