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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노동

[‘평등한 소통’ 강조하더니] 교육회사 ‘캐럿글로벌’ 부당해고 복귀자 또 징계절차

지노위 판정받고 복직 2주 만에 또 인사위 불려가 … CCTV 설치하고 “보안업체 직원 실수” 발뺌

  • 기자명 정소희 기자
  • 입력 2021.03.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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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클래식 2021-03-22 08:06:44
응원합니다!
요즘도 저런 구시대적인 회사가 있다니요..끔찍합니다
보여지는 이미지와 달리 겉과 속이 많이 다른 회사였군요...
힘내세요!!!
해찬 2021-03-22 09:56:43
저희 사촌동생도 이 회사에서 맘고생 많이 하고 나왔습니다. 결혼한다니까 나가라고 하더군요.. 여기 회사는 당사자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합니다.
드디어 2021-03-22 10:02:05
저도 이회사 얘기 들어봤어요. 어느 부서는 강제로 술 강요하고..... 1박2일 워크샵에는 강제로 장기자랑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구시대적인 발상. 제 지인도 여기서 맘고생 많이 한걸로 알아요. 대외적으로 이미지 좋게만들려고 많은 노력하는걸로 아는데 언젠가는 터질거라 생각했었는데. 힘내세요
땡이 2021-03-22 21:26:20
이 회사 참 나쁘네
민주적 소통방식이나 일의 우선 순위를 건의하는 게 그리 큰 죄? 납득불가ㅠㅠ

결혼 앞둔 사람을 성희롱으로 엮는 것도 억지스럽고
Cctv나 사내 이메일 차단 등은 전형적 갑질이네.
글고 요새 노조 없는 회사라니 참 회사 이름이 아깝네.
누가 봐도 억울한 일이구만. 멱살 잡고 싸운 것도 아니고 이메일로 건의 한 번 했다가 해고??
젊은 가장 괴롭히지 말고 사측은 진정성 있게 사과하세요
우리 아들도 이런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참 화나는 기사구만.
예의바르게 할 말은 하라고 가르치는데..
김동기 2021-03-22 14:35:14
70년대도 아니고...... 쯧쯧? 부당해고는 한 개인만 죽이는 것이 아니고 한 가정을 파괴하는 짓입니다. 힘있는 회사가 약한 개인을 괴롭히면 되겠습니까? 하루라도 빨리 복직시키는 것이 나중에 회사도 살고 개인도 사는 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