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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안전

학교 행정실장 시설점검 중 감전 ‘산재예방 사각지대’

노조 “산업안전보건법 적용해야” … 교육청 “공무원 재해보상법 적용”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11.25 07:30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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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ㄴ 2022-10-28 12:13:16
도교육청 답변: 누가 거기 가랬냐
세상이 왜 이러냐
소금인형 2021-12-26 18:32:56
일방적 업무이관 전면철회가 답이다
데릭이 2020-12-09 14:01:31
도교육청에 있으신 높으신 분들은 학교를 하나의 점으로 본다. 의회에서 한 존경하옵는 높으신 윤* 국장님의 답변을 봐도 그들이 무슨 대책을 만들겠다는 얘기는 한 마디도 안 보인다.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상요양, 맞춤형 복지 제도 안내? 기가 찰 따름이다. 차라리 안타깝지만 당사자가 운이 없었을 뿐이지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없다고 솔직한 마음을 얘기하세요.

그리고 오늘은 학교에서 이런 공문을 받았다.

"1. 체육관 증축, 수배전반 증설 등 증가하는 전기설비에 따라 학교 전기안전관리자의 역할이 증대하고 있으나, 평소 전기설비의 위험성 인식 저조 및 학교 안전관리자의 역할 미흡 등으로 전기안전사고의 위험이 부각되고 있습니다(이하 중략)."

보는분들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처럼 2020-12-01 01:23:48
예견된 사고임에도 전혀 대책이 없다. 이럴때 노조는 뭐하냐 묻기도 부끄럽다. 정원 줄일때 자기 아랫돌 빠지는것 알면서도 승진자리와 바꾸고, 팀장 자리에 연연하고, 좋은 보직 받았던 사람들이 과연 누구였는지 가슴에 손 얹고 생각해봤으면 한다.
같은 기술직군이라도 시설관리직렬과 기술직은 엄연히 다르다. 시험? 그게 문제가 아니고, 전문가적인 전공을 했는지, 자격증이 있는지, 책임의식이 있는지 그 부분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진정으로 학생과 학교의 안전에 대해 생각한다면, 공무원이든 공무원이 아니든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팩트이지... 정원 줄일때 다 반대했지 박수치면서 좋아한 사람 아무도 없었을것이다.
처음처럼 2020-12-01 01:15:14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행정실장은 회계출납 뿐만 아니라 시설관리 총괄 업무도 하기 때문에 시설물을 점검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정말 관등성명이 궁금하지만, 이렇게까지 학교에 대해 모르는 것을 보면 학교에 근무했던 경험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또 기자의 질문에 답변할 만큼 낮은 계급은 아니라고 본다. 결론 본청에 들어가면 높은 직위에 이르기까지 학교 경험이 전무할지도 모른다. 학교 근무를 해보지 않아, 학교근무가 마냥 편하고 좋은 줄 안다.심지어 학교근무를 부러워도 한다. 그렇지만, 절대 학교 발령은 원하지 않는다. 바로 승진과 직결되어 있어 있기 때문이다. 편하디 편한 학교를 아마 영원히 근무하지 않기 위해 어떤 영혼을 팔고 있을지도 모른다. 예견된 사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