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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특집

유해가스 맡아 가며 하루 12시간씩 일하는 마포자원회수시설 노동자들

“냄새는 나는데 어떤 쓰레기가 타면서 발생하는지 몰라요”

  • 기자명 최나영
  • 입력 2019.11.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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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섬 2019-11-22 20:17:08
서울시세금 쓸때없는 보도블럭 까는데낭비말고 이런보이지곳에서일하는 노동자들에 처우개선에 쓰였음좋겠내요
한집안에 가장이 병에걸리고 밤새 안녕이라고 싸늘한 죽음으로 맞이하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내요
아라리오 2019-11-22 15:10:35
혐오스런 일을 대신해 주시는 노동자분들에게 마땅한 보상이 이루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는 심각하게 숙고 하시길
포비 2019-11-22 12:50:49
수치로만 선진국이면 뭐하나요
진짜 힘들고 묵묵히 어려운일 하는 노동자들은
이런현실에서 고생들하시는데 ~~열악한 근무조건
최저임금에준한 급여 이기사를 접하면서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노동자들의 대우받는 나라가
살기좋은나라 선진국 아닐까요
supermagic 2019-11-22 11:37:47
우리는 쓰레기를 버리는것만 알았지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을 처리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힘들게 일하고 계신줄을 몰랐어요. 당연히 서울시에 소속된 공무원분들인 줄 알았거든요. 이런분들이야말로 제대로된 일터에서 더 큰 노동의 대가를 받으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허걱 2019-11-22 11:44:27
하늘공원에서 내려오면 보이던 곳이네요. 겉모습은 좋아보이던데...그 속은 엄청 섞었네요. 항상 외국 귀빈들이 들린다던 곳을 이런식으로 관리하는 서울시는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네요. 이런 기사들이 외국에 알려질까 창피할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