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 28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약을 체결하고 개발도상국 산업안전보건 분야 원조를 위한 협력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은 국제협력단이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진행하는 무상지원사업 중 산업안전보건 분야를 지원한다.
공단은 산업안전보건 관계자 초청연수를 실시하고, 공단 전문가를 파견해 기술을 지원한다. 무상 기술지원사업도 발굴할 예정이다.
공단은 그동안 아시아·태평양지역 17개 개발도상국의 산업안전보건사업을 지원했다. 국제협력단은 몽골·베트남 등 해외 28개국에서 정부 차원의 대외 무상협력사업을 전담하는 외교통상부 산하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