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팀은 파견기간 동안 베트남 투자기업인 오리온제과와 한국유나이티드팜을 방문해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고, 한국 기업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지원팀은 또 호치민시 노동국과 베트남노총 등 노동 관련 기관을 방문해 한국 기업의 노사관계 안정방안을 협의하고 노무관리 애로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30일 열린 ‘베트남 진출기업 노무관리 설명회’에는 14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설명회에는 호치민한인상공인연합회 임직원과 진출기업 대표·인사노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한편 ‘해외진출기업 노무관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96년부터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