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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26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윤 부회장을 1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윤 회장은 지난 79년 현대차에 입사해 경영지원본부장(2004년)과 울산공장장(2005년)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그룹 인사·노무총괄 부회장을 맡고 있다.
협회는 비상근임원인 부회장에 유기준 GM대우 수석부사장을, 감사에 서용종 기아차 사장을 각각 선출했다. 상근부회장에는 허문 현 상근부회장이 재선임됐다.
협회는 또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사업보고·수지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수지예산 등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윤 회장을 비롯해 서영종 기아차 사장·박영태 쌍용차 공동관리인·윤정호 르노삼성차 부사장·이성상 GM대우차 전무 등이 참석했다.
협회 관계자는 "윤 회장은 앞으로 2년 간 회장직을 수행한다"며 "자동차와 관련한 대외행사에 업계의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매일노동뉴스 2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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