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교육원은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란 교재는 선한승 원장이 쓴 교재가 아니라 한국노동교육원 내부 교수진이 공동집필한 교재이며,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8월 발간)란 교재는 김아무개씨가 쓴 ‘공무원 노사관계 현주소’(7월 발간)가 발간된 이후 나온 것이라고 밝혀왔습니다.
또 한국노동교육원은 내부교수진이 쓴 ‘공무원 노사관계의 이해’는 지난 5월 노동부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공무원 노동교육을 위한 개조식으로 서울된 교재이기 때문에 학술논문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알려왔습니다.
한국노동교육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교재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우원식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에게도 이 같은 사실의 답변서를 보냈다고 전해왔습니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11월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