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3월19일자 3면)에 실린 ‘노사발전재단 다음달 5일 출범’ 기사에서 6명의 공동이사장 중 한 명으로 언급됐던 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19일 <매일노동뉴스>로 “공식적으로 (공동이사장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거나 논의를 한 적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과 만난 사석에서 (노사발전재단 얘기를) 들어서 알고는 있었고, 당시 지금 있는 노사정위원회 틀보다는 노사 직접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면서도 “그렇지만 공식적으로 제안을 받거나 논의를 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또 “민주노총은 조직적인 논의를 통해 참여여부를 결정하는 조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바로잡습니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3월 20일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