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박종선)은 지역경제발전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고용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서울 강서구상공회와 지난 10일 기업전담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업전담지원제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업지원서비스, 채용대행 등 각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전담자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서울남부지청과 강서구상공회가 맺은 협약은 △기업의 인재채용지원 및 근로자 경력개발 지원 △기업정보공유 및 기업의 고용안정 등을 위한 자문 및 지원 △지역 노사관계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각종 노동행정 및 기업 홍보 △경영애로해소위원회 안건 중 남부지청 관련 사안에 대해 적극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한 지원 등을 담았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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