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청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이상진)은 지역의 안정적 노사관계 구축, 새로운 일자리 창출, 산업재해 감소 등을 목적으로 오는 21일 서울 관악산에서 구로·금천지역 노사정대표 3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노사정 한마음 등반 및 결의대회’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등반대회에는 한국노총 구로금천지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총협의회, 구로·금천지역 상공회의소, 노동부,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안전보건협회, 서울시 근로청소년복지관 등 유관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구로·금천지역 노사화합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 이행과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