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청(지청장 이보간)은 관할지역(마포구, 용산구, 서대문구, 은평구) 내 50인 미만 사업장 50곳을 대상으로 지난 7월18일부터 8월31일까지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42개 위반업체와 133건의 위반사건이 적발됐다고 3일 밝혔다.

서울서부지청은 “50인 미만 사업장 중 위험기계·기구 보유사업장(자동차정비 업체 등) 및 올해 재해발생 사업장 등 모두 50곳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여부를 점검했다”며 “점검 결과 위반업체 42곳에 대해서는 시정지시를 통해 작업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취약계층의 산재감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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