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는 “노사정위는 98년 출범 이후 사회적 대화체제 구축과 노사관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이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노사관계를 비롯한 경제발전 발전방안 등을 수립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 발전돼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임종률 성균관대 교수(법학과) 사회로 김형기 경북대 교수(경제학과)의 ‘사회적 대화체제 경험과 발전방향’, 임상훈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요 외국의 사회적 대화 및 사회협약’ 등 각각 주제 발표한다.
또 토론에는 이목희 열린우리당 의원, 배일도 한나라당 의원, 단병호 민주노동당 의원, 정현백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김기식 참여연대 사무처장, 최영기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정이환 서울산업대 교수(사회학과), 우득정 서울신문 논설위원,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이 참여한다.
한편 지난달 15일 노사정 대표자회의는 이달말까지 노사정위 개편방안을 마련키로 합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