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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정파, ‘골방’에서 ‘광장’으로 나오다

“우리는 좌파, 경계선을 명확히 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 기자명 정용상 기자
  • 입력 2005.08.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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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2005-08-25
엔엘이 싫어서가 아니라 우리 운동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서 전진이 잘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패권에 휘둘릴 때 누가 나서겠습니까.
네마디 2005-08-24
한마디, 두마디, 세마디 / 기사를 제대로 읽어보고 글을 쓰시지. 어디에 '사회주의 이상과 원칙을 지키면 국가사화주의가 되고, 국가사회주의의 오류를 극복하자면 사회민주주의의가 된다.'라는 내용이 있나. 당 강령은 국가사회주의의 오류와 사민주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주의 이상과 원칙을 계승 발전시킨다는 것이고, 전진은 그것을 동의하는 것 같은데... 그리고 어디에 전진이 민족문제를 외면한다고 했나. 민족주의자들과 경계선을 긋겠다고 한 것인데. 민족주의자(주체주의자들-요즘에는 사회주의중심 주체주의자들과 통일중심 주체주의자들로 나뉘어지는 것 같기는 하지만)들과 경계선을 긋는 것이 민족문제를 외면하는 것인가.
69 2005-08-24
제 생각에는 소위 "자민통"인지, 주사파인지 한 세력이 우리운동의 일부로 인식될 유일한 근거는 미국과의 반제투쟁에 한해서라고 봅니다.
그 외에는 어떤 변혁전망도 없다고 봅니다. "자민통"이란 그들의 논리는 모두다 체제내의 문제이고 그것도 대부분 대한민국의 지배자들에게는 받아드릴만 것입니다.
이미 그러하기도 하고.
그리고 그 나마 남는 미국을 향한 <반제투쟁>도 북한과 미국의 수교와 불가침조약 후에는 폐기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북핵문제에대한 당내 태도를 보면, 오로지 북한입장만이 있었죠.
따라서, 북한의 외교목표대로 "북한이 미국에게서 <체제보장>을 받게되면 더이상 적대할 이유가 없게될 것입니다.
아마도 그러한 후에도 미군기지 앞에서 집회하고 투쟁하는 세력은 소위 "좌파"만이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런이유에서 빨리 북한과 미국이 수교하길 바랍니다. 사이비 운동권-우파들을 더이상 보기가 싫어서요.)
세마디 2005-08-24
민족문제를 외면한 좌파라..일제시대 당시 민족주의자이던 사회주의자이던 민족문제에 있어서 외면했다는 사실은 들어보질 못했오...
21 2005-08-24
전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