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는 이날 연례보고서를 통해 이들 14억명의 절반에 가까운 5억5천만명이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연명하고 있으며 2억명은 아예 돈을 못버는 실직 상태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ILO는 이같은 절대빈곤 상태의 노동인구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에 집중돼 있으며 남미와 카리브 연안국, 사하라 사막 이남의 국가들은 절대빈곤 노동인구가 줄어들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연례보고서는 그러나 절대빈곤 노동력은 중국과 동남아 및 남아시아 국가들의 빠른 경제성장률로 인해 2015년까지 절반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제네바 로이터=연합뉴스) jo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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