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이날 집회에서 "구미지역 비정규직 노동자가 20만에 육박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태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정규직 노동자가 앞장서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또 집회를 마치고 구미 노동사무소까지 행진한 뒤 노동사무소측에 △비정규직 실태파악 실시 △비정규직 4대 보험 현황 조사 공개 △최저임금 미만 사업장 조사 △오리온 전기 등 체불임금 해결 등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했다.
구미=윤춘호 기자(ych01@labo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