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병원, 홍성, 공주, 서산, 천안의료원이 31일 일제히 파업에 돌입한 이후, 홍성의료원 등 4개 의료원이 지난 1일 병원쪽과 임·단협 합의를 이뤄낸데 이어, 2일에는 충남대병원이 합의를 이뤄 모두 정상업무에 복귀했다. 이들 병원노조는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부족인력 조속한 시일내에 보충 등 최대쟁점들을 해결했다.

충남대병원노조는 △기본급 정액 6만3천원을 인상 △기존권리 저하금지 △조합전임자 3명인정 △육아 휴직제 등에 합의, 2일오전 조합원 89%의 찬성으로 투쟁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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