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족된 지역단위의 사회적 협의모델이다.
서울모델은 서울지하철공사, 도시철도공사, 농수산물공사, 도시개발공사, 시설관리공단, 강남병원 등 서울시투자기관 노사 대표 각 3인, 노사추천 공익위원 각 2명, 서울시 추천 공익위원장 1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이규창 단국대 교수가 맡고 있다.
서울모델은 △ 노사협력 방안에 관한 사항 △ 노사분규 예방 및 해소방안 △ 실업 및 고용대책에 관한 사항 등의 활동을 계획하며 구성됐다.
서울모델은 서투노협 배일도 의장(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지하철노조는 2000년 11월 대의원대회에서 서울모델 불참을 결정하는 등 내부의 의견이 일치된 상태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