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2023년 1월25일자 2면 “[조선소 물량노동자] 응우옌 반 탕씨의 무너진 코리안드림” 기사에서 2021년 12월1일 사고가 발생한 이유는 라싱브리지(Lashing Bridge) 하부 용접부분이 부러져서가 아니라, 강풍에 라싱브리지가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는 크레인 기사가 철수했는데도 물량팀장이 무리하게 작업을 이어 간 탓에 라싱브리지가 전도됐기 때문으로 확인돼 바로잡습니다. 사고 당시 반 탕씨는 용접 전 작업 중이었고, 숨진 물량팀장은 반 탕씨 아래가 아닌 같은 높이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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