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와 대학노조 대표자들이 22일 오후 한나라당을 항의방문, 이번 정기국회에서 사립학교법을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한나라당이 사학법인측의 입장만을 대변하면서 대표적인 개혁법안이자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립학교법 개정을 외면해 왔다"며 "여야 총무가 만나 빠른 시일내에 사립학교법 개정일정을 잡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전교조 이수호 위원장과 대학노조 김용백 위원장 등 9명이 한나라당을 항의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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