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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활동가의 차별없는 세상 속으로

‘주 52시간 노동제‘라는 허구

김혜진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

  • 기자명 김혜진
  • 입력 2018.07.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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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먼저인가 2018-07-16 23:11:54
주당40시간근무제에서 어떻게 주당52시간근무제로 바뀐듯이 이놈의 정부를 말을 하는지. 아무리 민주정부라해도 이건 받아들일 수 없다. 최저임금제도의 개정 개악법률도 그렇다. 최저임금법률을 고치려면, 순서가 있어야지. 직원수에 관계없이 모두 적용해야 하는 것으로, 그리고, 장애인도 동일하게 적용받도록 했어야 하고, 수습이나, 일숙직 근무에도 그대로 적용하는 것으로 바뀌었어야 우선이지. 최저임금에 포함되는 것과 포함되지 않는 것도 뭐가 뭔지 모호하게 해놨던 것도 고쳤어야지.
택이 2018-07-13 00:45:18
구구절절 맞는 말씀 근데 울나라는 그길을 위해 풀어야 할일이 너무나 많은것 같아요
이럴때마다 가장 신물나고 홧증일으키는 두가지.. 기업의 경제 어쩌고 ...
귀족노조의 우리만 받으면되~!

우리나란 경제위해서 노동자는 계속 길게 일해야하고 최저시급 몇백원씩 올려야하고
그러다 가끔 근무기업에서 뭐라도 챙겨주면 임금님 하사품 받듯 조아리라는거? ㅋ

귀족노조는 갑자기 어려워진 경제적 법적 변화에 어느정도 발맞추는게 일원으로서 당연하건만 우리만 아님 되고 우리만 받으면 되고
대표적으로 현기차 님들 무슨 특출난 노동자에요?
한숨나는 2018-07-12 09:30:03
저녁이 있고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삶.
끝도 없이 오르는 물가에 흔하게 먹던 치킨 한마리 시켜 먹을수 없어요.
가정을 위해 목표가 있기에 하던 근무들을 보기좋은 법으로 막아버려 출산을 계획하다 접는 가정 수두룩 합니다.
물가를 낮춰주시던, 기업들 눈가리고 이것저것 다 때려 넣어 최저임금 맞추는것 부터 바로 잡아 주세요.
이렇게 더는 이나라 에서 자녀계획 하며 살기엔 버겁네요.
ㅇㅇ 2018-07-12 09:00:34
진짜 불만인 점을 지적해주셨네요 . 왜 40시간이 아니라 52시간이라고 부르는지 정말 어이가 없어요
이경호 2018-07-12 08:57:46
줄어든 월급 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