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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활동가의 차별없는 세상 속으로

난항에 빠진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상임활동가

  • 기자명 이남신
  • 입력 2017.12.14 08:0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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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djfjfj 2017-12-19 05:51:43
공공기관 11개월 계약직들에게는 무기계약직으로의 전환마저도 빽으로 들어오는 현실. 안될것같으면 차라리 말을말자 11개월 계약직도 못하게 생겼다 지금..
12월부로 짤렷다 2017-12-16 20:36:03
단시간 근로자 들 역시 동일업무 를...한달 60 시간 이내 에서 일할 수 밖에 다.
이런 변태적 근로형태가 어찌 만들어고 누구 작품 인지 신기할 정도다.
분명 상시 지속 업무 임에도 누군 정규직 전환 시켜주고, 누군 제외 시켜 역차별 과 노노 갈등 에 허탈감 까지 만들고 있단걸 청모른다.
초단시간 60시간 근로자, 단기간 근로자 들을 고의적으로 재계약 외면하고 공개경쟁채용 방식 이라는 형식을 빌어 서류 전형부터 탈락시킨다.
애시당초 정규직 전환이 아니라 무기계약직 전환 이라고 햇었어야 옳다.
1년마다 쓰는 고용계약서가 문제다
제대로 2017-12-16 10:40:17
"`기회의 평등은 YES, 결과의 평등은 NO`라니."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 근본 이유가 무엇입니까? '비정규직'이라는 노동 형태가 부당하다고 여기기 때문아닙니까?
그것이 국가 과제이며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여긴다면, 지금 이자리에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름표를 바꿔달아주는 졸속행정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닙니다. 비정규직이라는 노동형태를 제거하고 이에 해당하는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를 허용하는것이 제대로 된 절차와 운영 입니다. 너무 나간것이 누구인지 한번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나그네 2017-12-15 11:04:18
이런!!!! 공공기관, 특히 지자체의 경우에는 이미 무기계약직이 공무원보다 근로조건이 훨씬 좋습니다. 입사를 위한 노력도 없고, 책임고 없고, 근로기준법 적용받고, 당직근무도 없고, 감사도 안받고 연봉은 5~6천만원이고 주말에 할일없는데 출근해서 놀고 수당받고, 정말 부럽습니다. 그런데, 왜 무기계약직이 정규직이 아닌가요?
임금은 정규직보다 많이 받고, 업무는 편하니까 정규직과 구별을 하는겁니까?
국민 2017-12-14 10:30:03
1. 비정규직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주자 좋습니다.
2. 공공기관 고유의 일이 있는데 청소/경비/시설관리 회사로 주종을 바꾸는 건 아닌 것 같네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그정도 이용했으면 된 것 아닌가요? 어디까지 갈런지 걱정되네요.
3. 그리고 공무원(특히 기재부)들 짱구굴리는 것이 제일 큰 문제지요. 임금피크제처럼
일단 정규직화하고 나면 기존 직원 임금 깍아서 비정규직 임금 보전하라고할 것 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