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총은 지난 27일 민주노총에 보낸 팩스 전문에서 "남측의 민화협과 7개 종단이 우선 6.15 공동선언 1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공동추진본부를 구성하고, 귀 단체가 망라된 통일연대도 합세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직총은 이어 "민주노총이 6.15선언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남과 북, 해외 모든 통일단체들이 합의하는 행사들을 성과적으로 실행해 나가도록 빨리 추진본부사업에 참가해 쌍방 협력과 연대를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가는데 기여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