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전충남지역 본부(본부장 김예준)는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18개 업체 5천여명이 파업에 참가키로 했으며, 5개 노조가 총회 투쟁을 결의한 것으로 발표했다.
금속산업연맹의 대한이연, 센츄리, 두올물산, 계룡기업, 원실업, 일진, 대한공조가 총파업에 참 여하며 보건의료노조 충남대병원, 공주의료원, 천안의료원, 홍성의료원, 서산의료원, 대전보훈병 원, 적십자혈액원 등 7개 병원 13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축협중앙회, 전국축협노조 등 2개 노조 773명과 대둔산CC, 프레야CC, 아산지역택시, 망향휴게소 등 199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