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회보험노조 파업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마포경찰서는 3일 김한상(37)위원장 등 노조간부 9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위원장 등은 지난달 28일 부터 서울 마포구 염리동 공단회관에서 파업농성을 벌이면서 박태영(朴泰榮)이사장을 감금하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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