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5-11-26 오! 재미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포토뉴스 오! 재미 기자명 정기훈 입력 2014.07.25 08:00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박이 내걸렸다. 세월호 유가족이 앞장섰다. 파업 중인 티브로드 노동자가 뒤따랐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이니, 생활임금 쟁취는 소박했지만 절박한 요구였다. 박 대통령과 여당은, 또 원청 사용자는 모르쇠로 버틴다. 짐짓 뒷짐이다. 문전박대가 한결같아 야박했다. 모래주머니 쥔 손에 힘 들어갔다. 이 꽉 깨물고 던졌다. 두들겨라, 언젠가 열릴 것이다. 박 터지게 던지니 박이 터졌다. 안전규제 강화라고 적힌 현수막이 내려왔다. 박수가 터졌다. 웃음 뒤따랐다. 오! 재미도 있다. 대박이다. 정기훈 photo@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댓글입력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박이 내걸렸다. 세월호 유가족이 앞장섰다. 파업 중인 티브로드 노동자가 뒤따랐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이니, 생활임금 쟁취는 소박했지만 절박한 요구였다. 박 대통령과 여당은, 또 원청 사용자는 모르쇠로 버틴다. 짐짓 뒷짐이다. 문전박대가 한결같아 야박했다. 모래주머니 쥔 손에 힘 들어갔다. 이 꽉 깨물고 던졌다. 두들겨라, 언젠가 열릴 것이다. 박 터지게 던지니 박이 터졌다. 안전규제 강화라고 적힌 현수막이 내려왔다. 박수가 터졌다. 웃음 뒤따랐다. 오! 재미도 있다.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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