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5-11-26 발이 꼬였다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포토뉴스 발이 꼬였다 기자명 정기훈 입력 2013.03.22 09:00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정기훈 기자다리 꼬았다. 다, 다리 꼬았다. 임원 후보 신발은 각양각색, 그러나 모두 다, 다리 꼬았다. 목 높은 등산화의 시대는 저물고 바야흐로 운동화 전성시대. 험준한 산 헤매던 '파르티잔(partisan)'들 이제 광야에서 고난의 행군을 준비한다. 두령을 뽑고자 한날한시 모였으나 우여곡절 끝 무산이다. 뒷말이 벌써 무성하다. 그 자리 드높던 구호가 무상하다. 첫걸음이 꼬였다. 발이 꼬였다. 정기훈 photo@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댓글입력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정기훈 기자다리 꼬았다. 다, 다리 꼬았다. 임원 후보 신발은 각양각색, 그러나 모두 다, 다리 꼬았다. 목 높은 등산화의 시대는 저물고 바야흐로 운동화 전성시대. 험준한 산 헤매던 '파르티잔(partisan)'들 이제 광야에서 고난의 행군을 준비한다. 두령을 뽑고자 한날한시 모였으나 우여곡절 끝 무산이다. 뒷말이 벌써 무성하다. 그 자리 드높던 구호가 무상하다. 첫걸음이 꼬였다. 발이 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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