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관악지청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관악지청(지청장 박영규)이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한 노사정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서울관악지청은 “지난 12일 서울 관악산에서 한국노총 구로·금천지부 의장과 서울디지털단지 경영자협의회·서울디지털단지 입주업체·서울온수산업단지 입주업체 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정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영규 지청장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를 통한 고용안정 도모 △상생의 노사파트너십 정착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선진노사문화 정착 △노사화합과 불합리한 노사관행 개선 노력을 통한 열린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주문했다.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관악산 정상에 올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와 서울온수산업단지 입주업체의 노사화합과 산업평화를 기원했다. 지청 관계자는 “노사정이 상호협력과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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