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이퍼 노동자가 총고용 보장 합의 9개월 만에 폐업을 결정한 일본 덴소코리아에 청산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한국와이퍼는 일본 덴소가 100% 출자한 기업이다. 한국와이퍼가 생산한 자동차 부품은 덴소 계열사 덴소코리아를 통해 완성차사에 납품된다.
금속노조 경기지부는 17일 오후 경기도 화성 덴소코리아 화성공장 앞에서 ‘한국와이퍼 청산계획 철회를 위한 금속노조 경기지부 총파업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한국와이퍼가 지난달 밝힌 폐업 계획에 따르면 공장은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지난해 10월 한국와이퍼 노사는 노조 요구로 총고용 보장에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