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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 노동자의 집 '꿀잠' 개관 1주년 기념행사16일 '파견노동자 현주의 15년 파견노동 이야기' 토론회
▲ 꿀잠
해고자·비정규직·사회운동가의 꿀잠을 꿈꾸며 만든 비정규 노동자의 집 '꿀잠'이 개관 1년을 맞아 토론회와 기념행사를 한다.

꿀잠은 '파견노동자 현주의 15년 파견노동 이야기'라는 주제의 개관 1주년 토론회를 16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꿀잠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파견노동자 현주'는 2003년 기륭전자에 파견직으로 입사한 이현주 조합원이다. 그가 파견노동자로 보낸 15년 세월을 통해 1998년 제정된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파견법)이 걸어온 20년을 되짚어 본다. 둘러앉아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는 파견법과 함께 20년을 맞은 정리해고제 문제도 다룬다.

꿀잠은 이어 17일 개관 1주년 행사로 '벽화 그리기'에 나선다. 이윤엽 판화가를 비롯한 파견미술팀 작가들이 비정규 노동자와 함께 꿀잠 외벽에 벽화를 그린다. 19일부터 한 달간 '파견법 20년, 비정규 노동자 투쟁 역사' 특별사진전도 연다.

꿀잠은 19일 오후 개관 1주년 기념식을 한다. 꿀잠 최다 이용자인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조합원들이 '축하 몸짓'을 준비했다.

지난 1년간 하루 평균 11명, 연인원 3천935명이 꿈잠을 다녀갔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정기후원자는 820명이다.

김미영  ming2@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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