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돼라”는 고 이소선 여사의 유지를 받들어 양대 노총 조합원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이소선 합창단’이 단원을 공개모집한다. 가입대상은 노동조합 조합원이거나 노동조합을 지향하는 노동자다. 이달 22일까지 이름과 연락처·소속·신청동기·오디션곡명(민중가요 중 1곡)을 이메일(fcult@hanmail.net 또는 202korea@gmail.com)로 보내면 오디션에 응할 수 있다. 공개오디션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경향신문사 별관 4층 금속노조 강당에서 진행된다. 합격자는 28일 개별 통보된다.

현재 이소선 합창단에는 금속노조 쌍용차지부·홈플러스노조 월드컵지부·공공운수노조 국립오페라합창단지부·한국마필관리사노조·연세의료원노조 등 양대 노총 소속 조합원 40여명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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