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피해자가 '더이상 내몸에 손대지 마라. 지금부터 또 손을 대면 성추행으로 알겠다'고 두번 경고했으나 철도공안원은 '알았다'면서도 어깨와 몸을 이용해 피해자와 몸을 부딪치며 앞을 가로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KTX 승무원들은 정당한 노조활동에 개입하는 서울역 관리자들과 철도공안원들에게 항의하기 위해 역장실 항의농성을 벌였으며, 오후 8시30분께 성추행 사건에 대한 서울역장의 사과를 받기 위해 철도공안 서울사무소 농성을 벌였다. 그러나 문제가 된 공안원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실수였다'는 말을 반복하며, 사과를 하지 않자 농성이 장기화됐고, 이 과정에서 여승무원이 쓰러져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언론의 관심과 여성단체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결국 하루를 넘긴 18일 오전10시께 공안분소장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받고 KTX열차승무지부는 농성을 풀었다.
KTX열차승무지부는 "이 사건은 명백히 의도적인 성추행 사건"이라며 "당사자가 분명히 경고했음에도 뒷짐을 졌다는 명분으로 통로를 가로막고, 어깨와 몸을 이용해 신체적 접촉을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시도한 것은 성추행 의도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또 "철도공안원은 건설교통부 산하의 공무원 신분으로 열차와 역내에서 승객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하는 준 사법경찰관"이라며 "이런 신분을 지닌 철도공안원이 이들을 사실상 운용하고 있는 철도공사의 부당한 노조탄압의 도구가 돼 일상적인 사찰과 선전전 방해 등 노조활동에 대한 부당한 개입을 일삼아 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KTX열차승무지부는 건교부에 △철도공안원의 노조활동 개입 즉각 중단 △성추행 가해자인 철도공안원 즉각 파면 조치 △가해자의 직속상관인 서울공안소장 즉각 파면 조치 등을 촉구했다.
매일노동뉴스?
이제는 바뀌어야합니다.
무엇이 참진인가를 알려주는것이 언로의 기본이 아닐까요
고객에게 서비스하는것이 직업인사람이
고객이 싫어하는 스티커를 덕지덕지 바르고
그것을 뒷짐지고 막았다고
나막으면 성추행이라고 비키지않으면 성추행?
막으니까 성추행?
직무집행하는 대한민국 모든남자는 성추행?
정논을 쓰는것이 참언론이고 참민주이며 참세상을 만드는 길일것입니다.
진짜 바꿉시다.
진짜로 진실을 감추지말고
잘못됬으면 바꾸는것이 진정 민주를 외추는 사람일 것입니다.
아무리 내자식이라고 잘못됬으면 잘못됬다고 나무라는 그런 사회말입니다.
그 공안원의 인생은 당신들의 투쟁전술에 희생양이 되어야할까요
암울했던 시대에 당신들이 당한것을 다른 선량한사람이 또 당해야하나요?
생각하고 자기를비판하고 그런가운데 진실을 말할수있을것입니다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