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판례/ 서울중앙지법 2011카합2120 단체교섭응낙가처분 1. 들어가며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부칙 제4조의 ‘이 법 시행일’의 의미를 놓고 고용노동부와 법원이 각기 다른 해석을 하고 있어 실무상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개정 노조법의 국회 통과 때부터 계속돼 온 논란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비록 하급
특정한 여성 근로자가 남성 근로자에 비해 성별을 이유로 받지 못한 임금차액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산정하기 위해서는 임금에 반영되는 다른 요소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법, 곧 우연한 사정에 의한 불합리한 결과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각 원고별로 가장 근접한 시기에 입사한 남성 근로자와의 임금을 비교하는 방법이 가장 합리적이라 할 것이다. 근접한 시기에 입사한
Q1. 유급 근로시간면제제도는 기존 유급의 노조 전임자와 관련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으나, 저희 사업장에는 노조 전임자가 아닌데도 단체협약 또는 관행적으로 노조 임원이나 조합원의 정당한 노조활동에 대해 유급 처리하는 경우가 있어 왔습니다. 그렇다면 노조 전임자가 아닌 노조 임원 또는 조합원의 노조활동의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요. 즉 노조활동을 유급으로 할
28일(수)서울지방노동위원회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쟁의조정) 오전 10시, 학교법인 일광학원·학교법인 일광학원 우촌유아학교(부당해고) 한남리싸이클링(부당해고) 오후 2시, 세종투자개발 주식회사 세종호텔(쟁의조정) 오후 2시30분, 신한오피스텔(부당해고) 주식회사 한국방송차량서비스(쟁의조정) 오후 3시, 주식회사 두잉씨앤에스(부당배치전환) 오후 4
대상판례/ 대법원 2011다6632 임금 부당한 차별이란 무엇인가차별(差別)이란, 둘 이상의 대상을 각각의 등급과 수준을 두어 부당하게 구별하는 행위를 말한다. 여기서 키워드는 ‘부당’이다. 모든 구별행위가 부당하지 않다면 차별이라고 할 수 없고, 이는 ‘차등’ 또는 ‘차이’라는 용어 정도로
대상판례/ 헌법재판소 2011헌가34 결정1. 사건의 개요피고인 한국마사회는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파견법)위반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자(2007고정563) 항소를 제기해 항소심이 계속 중이었다(2009노2419). 제청법원은 위 상소심 계속 중 구 파견법(2006년 12월21일 법률 제8076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45조 중
21일(수)중앙노동위원회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국민건강보험공단(쟁의조정) 오전 10시, 주식회사 우방(부당해고) 한국동서발전 주식회사(부당징계) 오후 2시, 유창운수 주식회사(부당해고) 주식회사 케이티(부당해고) 오후 3시, 사단법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부당해고) 오후 4시, 서연교통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5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HK저축은행(쟁의조정) 오전
법인은 기관을 통해 행위를 하므로 법인이 대표자를 선임한 이상 그의 행위로 인한 법률효과는 법인에게 귀속돼야 하고, 법인 대표자의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법인 자신이 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 따라서 법인 대표자의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법인의 책임은 법인 자신의 법규위반행위로 평가될 수 있는 행위에 대한 법인의 직접책임으로 대표자의 고의에 의한
Q. 저희 회사 생산직 근로자들은 전부 노조에 가입해 복지와 급여 부분에서 처우가 많이 개선됐습니다. 그런데 사무직 근로자의 경우 생산직 근로자에 비해 연장근로와 휴일근로를 하고서도 별도의 수당을 받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불리한 처우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불합리한 처우를 노조에 가입해 개선받고자 합니다. 사무직 직원도 노조에 가입할 수 있나요.A
14일(수)중앙노동위원회주식회사 고어코리아(부당해고) 오후 2시, 산도브레이크 주식회사(부당해고) 주식회사 동양고속운수(부당해고) 오후 3시, 주식회사 강원랜드(부당해고) 오후 4시, 주식회사 인하정보통신(부당해고) 오후 5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사단법인 한국광고주협회(부당해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부당해고) 삼환기업 주식회사(쟁의조정) 오후 2시, 주식회사 오션
Q. 저희 회사에서는 각 지역 소장들에게 출퇴근용 차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차량의 유지·보수비용은 회사에서 부담하고 있었습니다. 한 지역 소장이 회사가 제공한 차편으로 출근하던 중 빙판에 미끄러져 맞은편의 버스와 충돌했습니다. 그래서 근로자가 크게 다쳤는데 이런 사고도 업무상재해에 해당되는지 궁금합니다.A.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5조
김○○이 피신청인의 대표자로 선출된 이후 대표자 변경신고가 수리되지 않은 사실은 소명된다. 그러나 신청인들이 제출한 소명자료만으로는 김○○이 신청인들 주장과 같이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 오히려 김○○은 2005년 8월3일 사업자등록증을 폐업한 후 2009년 12월13일부터 12월16일까지 실시된 피신청인의 대표자 선거에서 85.6%
대상판례/ 서울남부지법 2011카합575 단체협약효력정지및방해금지가처분1. 언제나 끝이 날까, 얼마나 돌아야 사람답게 살 수 있나몇 번을 다시 봐도 볼 때마다 눈물이 났던 다큐멘터리가 있다. 김미례 감독의 2003년 작품인 . 이른바 특수고용노동자인 건설 지입차주 노동자들이 어떻게 소위 ‘사장님’으로 불리게
Q. 저는 2008년 9월1일에 입사해 2011년 10월1일에 퇴사한 근로자입니다. 저희 회사는 입사일을 기준으로 연차휴가를 계산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0년 9월1일에 발생한 15일의 휴가 중 1년 동안 7일을 사용했고, 사용하지 않은 8일은 얼마 전 연차수당으로 지급받았습니다. 또한 퇴사를 하면서 2011년 9월1일에 발생한 16일분의 연차휴가도 전부
7일(수)중앙노동위원회주식회사 경희(부당무급휴직) 여수보육원(부당해고) 오후 2시, 한국동서발전 주식회사(부당징계) 주식회사 동일운수(부당해고) 침례병원부설 침례어린이집(부당해고) 오후 3시, 아벨금속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4시, 쌍용자동차 주식회사(부당해고) 광명철산주공도덕파크타운 입주자대표회의(부당해고) 오후 5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노원구청(부당해고)
구 근로기준법(2007년 개정 전) 제30조 제2항에 의하면 사용자는 근로자가 업무상 부상 또는 질병의 요양을 위해 휴업한 기간과 그 후 30일간은 해고할 수 없다. 이는 근로자가 업무상 재해로 인해 노동력을 상실하고 있는 기간과 노동력을 회복하기에 상당한 그 후의 30일간은 근로자를 실직의 위협으로부터 절대적으로 보호하고자 함에 있다. 따라서 근로자가 업
1. 서론일하다 다친 노동자들은 마음 편히 쉴 수 없다. 의사가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 안정가료가 적극 필요하다’고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병이 나을 때까지 여유롭게 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노동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것이 아니면 몸이 아파도 출근하는 길을 선택하는 노동자가 아픈 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아프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할지
1. 쟁의행위 돌입 전 노사관계노사 간에 단체교섭이 진행되고 교섭에 진척이 없을 경우 노조는 사용자를 압박하기 위해 단체행동(예컨대 플래카드 게출, 버튼착용, 쟁의복 착용)을 행하거나 소위 D-day(교섭만료시한)를 정해 놓고 막판 집중교섭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 때 교섭은 교섭대로 진행이 되지만, 현장에서는 쟁의행위 돌입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되고 사용자
Q. 저는 상시 사용하는 근로자수가 15명 정도인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의 개발팀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입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의 특성상 보안이 철저한 편인데, 제 실수로 회사의 기밀정보가 타 경쟁업체에 들어가게 됐습니다.이에 회사에서는 내일부터 출근하지 말라면서 저를 즉시 해고했습니다. 저는 고의로 회사의 정보를 넘겨준 것이 아니라 실수로 그
철도공사 관리직인 강○○가 서울차량사업소에서 전 직원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하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고 한 행위는 ‘근로자가 노동조합을 운영하는 것을 지배하거나 이에 개입하는 행위’로서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 따라서 업무방해죄에서 보호대상이 되는 업무에 해당한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