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서울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올림픽은 9월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서울에서 열린다. 공단은 대회 참가자 지원과 행사진행을 돕는 자원봉사자를 2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인원은 영접과 개·폐회식 행사, 기능경기, 심포지엄 및
노사발전재단·국제노동협력원·노사공동전직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지난 21일 통합해 출범한 노사발전재단이 새롭게 진용을 갖추고 있다. 재단은 최근 전직지원센터장에 김정태 전 노사공동전직지원센터 소장, 국제노동협력센터장에 김성진 전 국제노동협력원 국제협력국장, 기획위원에 원정연 전 국제노동협력원 원장을 발령했다. 좋은일터만들기센터장은 공석인 상태다.
정부가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주택 취득세율을 인하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지방세수 축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24일 정치권과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당 등 야당은 물론이고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노조들도 정부의 주택 취득세율 인하 계획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22일 총부채상환비율(DTI)
공기업·준정부기관 100곳 중 98곳이 간부직을 대상으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6월 공공기관에 성과연봉제 도입을 권고한 바 있다. 기재부는 올해 3월 기준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0곳의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98곳이 간부직에 대한 성과연봉제를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공공공사 발주시 시방서에 건설현장 식당(함바) 내용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의 개선안을 정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최근 사회 이슈가 된 이른바 ‘함바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국토해양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계기관에 권고했다. 권익위가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전국 건설현장 식당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정부기관, 노사 단체, 안전·보건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 29개 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넘어짐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노동부는 이날 "넘어짐 사고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경미한 사고로 인식하고 있다"며 "노
최근 일본 대지진에 따른 원전사고로 발전소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화력발전소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이 강화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한국중부발전(주)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공단
오는 7월1일 복수노조 시행을 앞두고 외국인투자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 국제노동협력센터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복수노조를 주제로 ‘외투기업 노사관계 포럼’을 열었다. 센터는 "복수노조 제도의 주요 내용과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 등 쟁점사항에 대해 외투기업 노사 양측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포럼을 마련
안산시를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과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23일 오후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전안산·안심일터 만들기’ 업무협약(MOU)을 맺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단에 따르면 안산시는 제조업 중심의 중소기업들이 밀집된 곳으로 산업재해가 다른 지역보다 높다. 지난해 반월시화지역에서는 1천7
근로복지공단이 운용하는 4인 미만 사업장 퇴직연금 사업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사업을 시작한지 넉 달만에 1천여곳이 넘는 사업장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으로 공단 퇴직연금 가입 사업장은 1천29곳, 가입 노동자수는 2천145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퇴직급여제도가 1인 이상 사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개별연봉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가 입수한 기재부의 ‘개별 연봉제 시범실시 기관 공개모집’이라는 제목의 업무협조 내부공문에 따르면 기재부는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채용·보수 제도와 관련해 새로운 제도인 개별연봉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개모집 업무협조
기획재정부가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개별연봉제는 올해 새로 채용되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기존 직원들의 반발을 최소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연봉제를 확산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기재부는 지난해 6월 공공기관 간부직을 대상으로 한 성과연봉제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전 공공기관 도입을 추진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100개 공
영리병원 도입 문제를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앞두고 진보신당 제주도당이 민주당 의원들과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압박하고 나섰다. 진보신당 제주도당은 21일 성명을 내고 지역 출신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우 지사에 대해 “승부조작을 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그동안 영리병원 도입에 반대했던 우근민 지사는 지난 10일 브리핑을 갖고 △영리병원 제주 한정
부산시가 '2010년 지역 일자리 창출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게 됐다. 부산시는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22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우수기관 포상 및 업무연찬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그동안 일자리종합센터를 운영하면서 일
최종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이 베트남 기획투자부(MPI) 개발전략연구원(DSI) 초청강연과 노동보훈사회부 장관 면담을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한다. 베트남측은 우리나라 인적자원개발 현황과 노사정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최 위원장을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위원장은 베트남 방문기간 중 노동보훈사회부 장관을 만나 양국 노동정책 현황
노사발전재단·국제노동협력원·노사공동전직지원센터 등 노사 공동 3개 기관이 21일 통합조직인 노사발전재단으로 공식 출범했다. 지난 1월 재단 이사회에서 3개 기관 통합을 위한 정관을 개정한 데 이어 이날 정관이 공식 발효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 3일 이사회에서 3개 기관 통합을 위해 직제를 개편했다. 재단은 3개 센터·10개 팀으로
ⓒ 매일노동뉴스 박재완(사진 왼쪽)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노동부 소회의실에서 툭스자르갈 간디(사진 오른쪽) 몽골 사회복지노동부 장관을 만나 두 나라의 고용노동 현안을 논의했다. 두 장관은 이날 ‘한·몽골 고용허가제 양해각서(MOU) 갱신 체결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관악지청 ⓒ 매일노동뉴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관악지청이 지난 19일 경기도 포천 명덕산에서 '노사의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구로·금천지부, 서울디지털단지 경영자협의회와 강현철 서울관악지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지청장은 이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노동부가 17일 ‘외국의 사내하도급 파견 현황 및 제도 실태조사’ 연구용역보고서를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 11일 를 통해 미리 공개된 내용에서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기간공(계약직) 활용 사례 등이 추가됐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노동부의 당초 업무계획에는 없었던 것으로, 지난해 11월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울산공장
최근 리비아 내전사태와 일본 대지진 등으로 해외에 파견된 노동자의 업무상사고 위험이 증가하자 고용노동부가 '해외파견근로자 재해보상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17일 "산재보험은 국내 영역의 사업에 적용하므로 해외사업에 판견된 노동자는 제외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그러나 사업주가 근로복지공단의 사전승인을 받으면 국내 사업으로 간주된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