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현장지원단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사업에 있어 ‘탁상’과 ‘현장’의 거리를 좁히겠다며 야심차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동부 모든 직원들이 구인난을 겪는 기업이나 신규설립 사업장 등 일자리 파급효과가 큰 1만개 기업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최근 빈일자리수가 전년 대비 44% 하락하는 등 일자리 창출 여력이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26일 "출입국관리사무소 공무원들이 불법체류 외국인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출입국관리사무소장에게 대책을 마련하고 해당 공무원에게는 인권교육을 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출입국관리사무소 소속 단속공무원 7명은 지난해 8월20일 새벽 경기도 한 지역에
인천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학습프로그램이 연중 실시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박영수)은 25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청소년의 조기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청소년 안전체험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이날 취업을 앞둔 인천기계공고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체험교육은 경기 인천 부평구 소재
고용노동부가 노사화합을 기원하는 국민캠페인의 일환으로 '노사하모니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UCC 공모전은 노사화합과 상생을 주제로 한 작품이면 응모할 수 있다. 창작응원가를 비롯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다. 접수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및 우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이 동남아시아 국가에 안전보건 기법을 전파했다. 공단은 24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안전보건담당 공무원을 초청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는 캄보디아·라오스·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브루나이·싱가포르·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미얀마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공단에
하나은행이 경조사비 지급과 관련해 정규직과 차별을 받았다며 기간제 노동자들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하자 뒤늦게 시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는 지난해 11월 차윤석 금융노조 비정규직지부장이 “기간제와 무기계약직(정규직) 간 경조비 지급 차별을 개선해 달라”며 하나은행을 상대로 진정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지난 19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하
고용노동부의 무기계약직 정원이 842명으로 지난해보다 20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원된 무기계약직은 대부분 단시간 직업상담원이었다. 21일 노동부 무기계약근로자 관리규정에 따르면 무기계약 정원은 올해 3월 말 현재 842명으로 지난해 7월 현재 636명에 비해 206명이 늘었다. 노동부 본부에서 근무하는 전문위원이 21명에서 25명으로 늘었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수원 이전이 무산되자 경기지역 노사단체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활동을 벌이고 있다. 21일 한국노총·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와 경기경영자총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지역노사단체가 회의를 열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조직개편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대 노총 경기지역본부·경기경영자총협회·경기도상공회의
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이 21일 오후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대학생 창직 프로젝트팀과 공개 멘토링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단국대와 숭실대·청강대 4개 창직 프로젝트팀 소속 15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한 박 장관은 "창직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려면 물질적인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현장 감각을 지닌 선배들의 지속적인 멘토링이 필요하다"며 "대학생에게 현
경기도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4·27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출근시간을 1시간 늦추기로 했다. 성남시는 21일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은 4·27 재보궐 선거에서 공무원을 포함한 시민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 소속 공무원 중 분당구을 8개 동에 거주하는 직원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추기로
4·27 재보선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전북지역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가 전북 버스파업 해결을 위한 후보 토론회를 거부해 비판을 받고 있다. 진보신당은 21일 “전주시 9선거구에서 전북도의원 선거에 나선 야3당(민주노동당·진보신당·국민참여당) 단일후보인 황정구 진보신당 후보가 지난 19일 지역 현안인 전북 버스파업 해결을 위해 후보들과의 토론회를 제안했
노사발전재단·(사)노사공동전직지원센터·국제노동협력원 등 3개 기관이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이 22일 오전 경기도 군포시 시민체육광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연다. 재단은 “지난달 21일 3개 기관이 통합해 노사발전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 바 있다”며 “전체 260여명의 직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한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이 20일 오후 경기도 인천 공단 사무실에서 ‘산업안전보건 서울선언 실행 국내 위원회’ 회의를 열고 서울선언 확산을 위한 국제 활동을 논의했다. 한국노총·민주노총·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국내 안전보건 관련 노·사·정 대표기관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국제안전보건헌장인 ‘산업안전보건 서울선언’ 확산을 위해 지난 2009년 4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지청장 조철호)은 청소년 산재예방과 노동조건 보호를 위해 서울디자인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부지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디자인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노동 기본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첫 교육은 다음달 11일 3학년 재학생들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부지청 관계자들이 취업을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절 일과 가정 사이에서 고군분투했던 슈퍼우먼의 애환을 담은 전시회가 열린다. 여성가족부는 20일부터 7월9일까지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여성사전시관에서 20~30년대 유물전 '직업부인 블루스'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직업부인 블루스전은 20년대 도시화·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일자리를 찾아 집 밖으로 나가기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은 1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인터넷에서 상시 선거운동을 허용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조만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는 다양한 정보의 실시간 유통과 의견교환을 가능하게 하고 선거비용도 들지 않는다”며 “그러나 현행 공직선거법은 이를 통한 네티즌의 정치적 의사표현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일자리 제공이 최고의 장애인 복지"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마련된 이날 연설에서 "자립의지가 있고 일할 수 있는 이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고 늘 생각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일할 수 있는 사회
고용노동부가 제49회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일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진과 함께 사연을 적어 노동부 페이스북(facebook.com/moel.tomorrow) 담벼락에 올리면 된다. 당선작은 1등(1명)에게 아이패드를, 2등(3명)에게 부서 전체가 함께할 수 있는 단체공연관람권을 증정한다
고용노동부가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과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노동부는 18일 한국경총과 한국공인노무사회를 퇴직연금제 교육 및 컨설팅 위탁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4인 이상 소규모 사업장까지 퇴직급여 제도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들 사업장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퇴직연금 교육인원
베트남 사회보장청(VSS) 직원들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재보험 연수를 받는다. 공단은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베트남 사회보장청 부청장 등 8명을 대상으로 한국 산재보험 연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09년 체결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산재보험에 대한 벤치마킹과 베트남 공무원 연수기회 제공을 희망하는 V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