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한국노동경영연구소장 Ⅰ. 서 단체교섭이란 노동조합과 사용자 또는 사용자단체가 근로조건 기타 노사관계의 제반사항에 대하여 교섭하는 행위를 말하며, 헌법상 근로자의 생존권적 기본권으로서 단체교섭권을 보장하고 있다. 노사협의란 노사 쌍방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근로자의 복리증진과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노사간의
김명수 한국노동경영연구소장 Ⅴ. 회의의 운영 1. 회의의 소집 위원장은 전원회의의 의장이 되며, 부문별위원회위원장은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부문별위원회의 위원 중에서 호선하고 당해 부문별위원회의 의장이 된다(제16조 제1항). 위원장 또는 부문별위원회위원장은 제15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전원회의 또는
김명수 한국노동경영연구소장 Ⅰ. 서 노동위원회제도는 근로자와 사용자 및 공익을 대표하는 3자로 구성되어 노동관계의 중요한 사항을 판정하거나 조정하는 독립된 행정기구로서 노동관계의 분쟁을 공정하고 신속하며 합리적으로 해결하게 함으로써 노동행정의 민주화를 기하고 노동관계의 안정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이다1). 노동위원회의
고재환 변호사 (법무법인 백범) 서울고등법원 판결의 과정 지난 10일 서울고등법원은 원고 최병승이 제기한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판정 취소소송의 파기환송심 판결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 이 사건의 원고인 최병승은 2005년 2월 현대자동차 주식회사의 사내하청업체에서 해고돼 노동위원회에 현대자동차 주식회사를 상대로 부당
[판결요지] 사내하청 회사의 현장관리인 등이 그 근로자들에게 구체적인 지휘명령권을 행사했다고 하더라도, 이는 도급인이 결정한 사항을 전달한 것에 불과하거나 그러한 지휘명령이 도급인 등에 의해 통제되어 있는 것에 불과하다. 원고는 하청회사에 입사한 지 2년이 경과한 이후에도 현대차에 파견돼 사용됐으므로, 직접고용간주 규정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파견근로자인 원
타임오프 체결 후 일부 조합원이 탈퇴해 산별노조 분회를 설립했을 경우 Q. 저는 180명의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고, 저희 사업장에는 150명의 조합원으로 조직된 A산별노조 분회가 있습니다. 2010년 7월10일 사용자와 A산별노조 분회는 근로시간 면제한도와 관련하여 연간 3천시간으로 합의하고 유효기간을 2년으로 하는 단체협약을 체결했
16일(수) 중앙노동위원회 (주)새한산업(중재재심) 오전 10시, 공영기업(부해) 오후 1시, 파르나스호텔 주식회사(부해) 롯데손해보험(부해) 오후 2시, (주)드림(부해) (주)아진(부해) 오후 3시, 서울시 선유중학교(부해)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조정) 오후 4시, 신영교통(부해) 한국가스공사(부해) 오후 5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김명수 한국노동경영연구소장 Ⅰ. 서 부당노동행위제도는 헌법상 보장하고 있는 근로자의 단결의 자유 또는 단체행동의 자유에 대한 사용자의 부당한 간섭·억압으로부터 개개의 근로자 또는 노동조합을 보호하여 노사간에 공정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헌법이 규정한 근로자의 노동3권을 구체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현행법에서는 부당노동행위로
김명수 한국노동경영연구소장 [단체교섭의 거부·해태] Ⅰ. 서 부당노동행위제도는 헌법상 보장하고 있는 근로자의 단결의 자유 또는 단체행동의 자유에 대한 사용자의 부당한 간섭·억압으로부터 개개의 근로자 또는 노동조합을 보호하여 노사간에 공정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헌법이 규정한 근로자의 노동3권을 구체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제도
김명수 한국노동경영연구소장 Ⅰ. 서 헌법 제33조 제1항에서는 근로조건 향상이라는 목적하에 근로자들에게 노동3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는 경제적·사회적 약자인 근로자가 집단적 자조를 통해 실질적 의미에서의 노사대등관계를 형성·유지함으로써 노사자치주의를 실현코자 함이다. 단결권이란 근로자가 근로조건의 향상을 목적으로 단결할 수 있는 권리
박현희 공인노무사 (법률사무소 새날) 1. 복수노조. 현재도 전면 금지는 아니다. 이제 올해 7월이 되면 전면적인 복수노조 시대가 도래한다. 헌법 제33조 제1항이 단결권을 포함한 노동3권을 노동자의 기본권으로 정하고 있고,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제5조가 “근로자는 자유로이 노동조합을 조직하거나 이에 가입할
[판결요지] 대법원은 유니언숍 협정이 체결된 노조를 탈퇴해 조직대상을 같이 하면서 독립된 단체교섭권을 가지는 다른 노동조합에 가입하는 경우, 이를 허용한다면 사실상 회사 내에는 단체교섭권을 가지는 노조가 복수로 존재하게 돼 유니언숍 협정의 근본이 와해될 수 있어 유니언 숍 협정이 적용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이 같은 법리는 어느 근로자
퇴직금 지급 해당사업장 분류시 불법체류자 포함 여부 Q1. 식당에서 6년 이상 일하다가 지난 1월31일 퇴직했습니다. 근로자수는 6명이었는데 사업주는 근로자 중 2명이 불법체류 외국인이어서 상시 5인 이상 사업장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퇴직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불법체류 외국인들은 일을 해도 근로자로 인정을 받지 못하나요. 그리고 저는
9일 중앙노동위원회 삼화산업(부해) 오후 2시, (주)케이티엔지(부해) 오후 3시, (주)코리아종합관리(부해), 인천수산업협동조합(부해) 오후 5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부당정직) (주)아이디어피크닉(부해) 오후 2시, 연희신용협동조합(쟁의조정) 오후 2시30분, (뉴)메이트 스티커핑거스(부해) (유)오티스엘리베
김명수 한국노동경영연구소장 Ⅰ. 서 부당노동행위제도는 헌법상의 노동3권을 구체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노동조합과 근로자에 대한 사용자의 노동3권 침해행위에 대해서 스스로 방어해야 하지만 우월적 지위를 가진 사용자의 침해행위를 방어하기 어렵기 때문에 노조법에서는 그 행위를 금지시키고(제81조), 그 위반행위에 대한 구제절차(제
김명수 한국노동경영연구소장 Ⅰ. 서 부당노동행위제도는 헌법상의 노동3권을 구체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노동조합과 근로자에 대한 사용자의 노동3권 침해행위에 대해서 스스로 방어해야 하지만 우월적 지위를 가진 사용자의 침해행위를 방어하기 어렵기 때문에 노조법에서는 그 행위를 금지시키고(제81조), 그 위반행위에 대한 구제절차(제8
Ⅰ. 서 일반사업보다도 공익사업의 쟁의행위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법에서는 공익사업의 노동쟁의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특칙을 두면서 일반사업의 경우보다 많은 제한을 하고 있다. 특히 필수공익사업은 일반사업과 구별하여 조정과 쟁의행위에 특별한 절차적 절차와 의무를 부과하여 공익과 노동3권의 적절한 조화를 꾀하고
김명수 한국노동경영연구소장 Ⅰ. 서 헌법 제33조 제1항에서는 근로자의 자주적인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을 헌법적 권리로서 보장하고 있다. 이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상대적 약자인 근로자들의 집단적 자조를 통해 실질적 의미에서 노사대등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노사자치주의의 실현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노동관계 당사자간의 이해관계는 노사
이오표 공인노무사 (노무법인 현장) 1. 노동3권의 근간을 흔드는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 금전적 이익에 도취된 일부 법률가들의 그릇된 법률자문에 편승해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을 부정하고 노사관계를 파탄으로 몰고 있는 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의 한 사업소에서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발전노조 와해 계획을 담은 문건이 공개돼 언론의 관심
[판결요지] 노동조합이 개별교섭을 요구하는 사용자에게 집단교섭에 임할 것을 요구하면서 이를 관철하기 위해 쟁의행위를 하는 것은 사용자에게 단체교섭에 관한 방식을 강요하는 것으로 이는 근로조건의 개선에 관한 사항이 아니다. 쟁의행위를 할 수 있는 정당한 목적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나, 교섭방식에 대해 특별한 제한이 있는 것이 아니고 노사 간의 협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