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위원장은 “한국사회 난국의 기저에는 탐욕의 경제와 사욕의 정치가 뿌리박혀 있다”며 “이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국민 우선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추 위원장은 ‘국민 우선의 리더십’을 통해 △국민의 구매력을 확대해 거품경제를 확산하는 ‘양극화 경제’를 극복하고 △국민을 위한 비전과 정책 경쟁으로 오직 계파와 개인의 이익만 추구하는 ‘패밀리 정치’를 뛰어넘으며 △참다운 위민정신과 사명감으로 국민적 환멸을 주는 ‘지도층 비리’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일노동뉴스 2009년4월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