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원은 “거창한 이론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천하자는 것”이라며 “이 운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자주적이고 주체적인 조직문화를 조성겠다”고 설명했다. 의료원은 미리 배포한 실천선언문에서 “사회가 안고 있는 비도덕적인 행태를 바로잡아야 할 소명이 우리 자신에게 있다”며 “나부터 운동은 생활실천 운동”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이 끝나면 정효성 산재의료원 이사장과 구본건 감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차량에 ‘나부터’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를 벌인다.
<매일노동뉴스 4월3일>